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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21일 '이퀄페이데이' 캠페인

등록 2016.05.20 10:36:51수정 2016.12.28 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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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21일 오후 2시 명동성당 일대에서 '이퀄페이데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OECD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이 1년간 일한 임금을 100이라고 할 때 여성은 63.3%으로 36.7%의 차이가 발생한다.

 남성이 받은 임금 100을 채우려면 여성은 1년을 일하고도 이듬해 추가로 더 일을 해야 한다. 추가로 일해 임금이 같아지는 날이 이퀄페이데이다. 유럽은 통상 2월에서 3월, 우리나라는 5월이다.

 '빨간 가방을 채워주세요'란 부제의 이 캠페인을 통해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에 대한 문제점을 환기시키고 개선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명동성당 일대에서 첫발을 내딛어 5월~7월 중 전국 10여 곳 시도에서 차례로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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