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벤치마킹 '열풍'…지자체 줄이어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8일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등 의회 관계자 19명이 경북 예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았다. 2016.08.09 (사진= 예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9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충북 제천의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내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같은 날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등 의회 관계자 19명도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했다.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곤충엑스포 현장을 찾는다.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7일 한동수 청송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아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을 둘러봤다. 2016.08.09 (사진= 예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25명도 이날 곤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성공 요인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 한동수 청송군수 등 군 관계자들은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견학했다.
4일에는 홍사준 수원시 장안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25명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아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대를 둘러봤다.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지난 4일 홍사준 수원시 장안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25명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아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대를 둘러봤다. 2016.08.09 (사진= 예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개막 8일만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전국 지자체에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엑스포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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