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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11엔대 중반 속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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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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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는 12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를 배경으로 장기금리가 상승해 미일 금리차 확대를 의식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11엔대 중반으로 속락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1.60~111.61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7엔 내렸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지난달 상순 이래 고수준으로 치솟은 것이 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장기금리는 일시 2.98%로 3%에 육박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6분 시점에는 0.02엔, 0.01% 반등한 1달러=111.51~111.5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111.55~111.65엔으로 전일에 비해 0.45엔 저하해 출발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 등으로 달러 매수, 엔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미중 무역마찰 격화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해 달러 매수 일순 후 주춤하고 있다.

앞서 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내려 10일 대비 0.55엔 내린 1달러=111.60~111.70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반등했다. 오전 9시14분 시점에 1유로=129.29~129.33엔으로 전일보다 0.41엔 상승했다.

13일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를 앞두고 유로에 지분조정을 목적으로 하는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은 반락했다. 오전 9시14분 시점에 1유로=1.1591~1.159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38달러 떨어졌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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