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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출금…'별장 성범죄' 사실상 재수사 개시
'별장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했다가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소속 검사의 긴급 출국금지 요청으로 제지를 당했다. 해당 검사는 수사 목적 등을 이유로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상 관련 수사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전날 밤늦게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려다가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0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XJ703편을 탑승해 태국 방콕으로
나운채2019.03.23 13:55:26
"트럼프, 내주 예정됐던 추가 대북제재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힌 대북 추가제재는 기존 제재가 아니라 앞으로 발령할 예정이던 제재였다고 AP와 워싱턴 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재무부가 북한을 상대로 기존의 제재에 더해지는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나는 오늘 그런 추가 제재들을 철회하라고 지시했다!"고 언명했다. 하지만 재무부가 이날 공표한 대북 추가제재는 없고 백악관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재무부가 24시간 전에 내놓은 유엔의 대북제재를 회피해온 중국
이재준2019.03.23 13:02:19
트럼프 "北 추가제재 철회 지시했다"
류강훈·양소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무부에 대북 추가제재에 대한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힌 가운데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혼란스럽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재무부가 북한에 대해 기존의 제재에 더해지는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나는 오늘 그런 추가 제재들을 철회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불과 24시간 전 재무부는 유엔의 대북 제재를 회피해 온 중국 해운 회사 두 곳에 대해 독자적인 제재를 가
양소리2019.03.23 04: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