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러시아 피아니스트 뱌체슬라프 그리야즈노프 첫 내한공연
러시아 피아니스트 뱌체슬라프 그리야즈노프가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마포문화재단은 그리야즈노프의 첫 내한공연을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리야즈노프는 이번 공연에서 교향곡, 실내악곡, 발레곡 등 직접 편곡한 작품들을 포함해 글린카의 '왈츠 환상곡', 라벨의 '라 발스', 밀러의 '교향곡 제5번' 중 아디지에토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의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편곡한 '호두까기 인형 모음' 버전과 직접 편곡한 '꽃의 왈츠'도 선사한다.
그리야즈노프는 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