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손수건 매달며 빈곤 퇴치 동참하는 여학생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UN이 지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인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고등학교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각 고등학교의 대표 학생들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청소년 리더단'은 2015년까지 세계 빈곤을 반으로 줄이기로 한 결의를 알리기 위해 자신의 학교 교우들과 빈곤퇴치를 상징하는 흰 손수건에 메세지와 서명을 작성하고 교정 나무에 매달며 지구촌 빈곤퇴치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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