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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면 가득한 건물 철거 현장

등록 2013.12.11 08:01:05수정 2016.12.29 1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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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장지승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에 있는 세광중공업 사무동 철거현장에 지난 10일 석면이 아무렇게나 뜯겨진 채 그대로 남아 있다. 바닥에도 석면 조각이 먼지와 함께 널려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호흡을 통해 그 가루를 흡입할 경우 1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나 석면폐, 늑막이나 흉막에 암이 생기는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2013.1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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