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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콘서트 참여 세월호 유가족 "도움 필요하다"

등록 2015.03.14 18:16:10수정 2016.12.30 0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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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세월호참사전북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세월호 북콘서트 '금요일엔 돌아오렴'이 14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미지양의 아버지 유해정씨가 "개인의 힘으로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 국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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