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주차난 인천공항, 주차타워 2개동 신축해 20일부터 운영
【인천공항=뉴시스】박문호 기자 =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신축되는 주차타워가 막바지 마무리에 한창이다.
2014년 기준 단기주차장이 연간 185일, 장기주차장은 124일간 만차 상태로 운영돼 만성 주차난을 겪는 인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2,810면 규모의 주차타워 2개 동을 장기주차장에 신축해 20일부터 운영한다.
주차타워를 이용할 때에는 장기주차장으로 진입해 안내표지에 따라 주차 후 도보로 교통센터를 거쳐 여객터미널로 이동하거나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여객터미널행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정류장에는 냉난방 장치가 설치돼 이용객들이 무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다. 20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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