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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외무성, 왕십리 행사 취소

등록 2016.02.20 12:13:09수정 2016.12.30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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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0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한 안내원이 일본 외무성이 개최하려 했던 후쿠시마산 과자 등 지진피해지역 생산물 홍보 행사 취소를 알리는 문구를 붙이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동일본지진 발생 5주년을 앞두고 후쿠시마산 과자와 사케를 먹어볼 수 있는 음식 소개 코너 및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환경단체들의 방사능 취약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는 것에 대한 우려와  성명서를 냈다.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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