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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QR방식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정식 도입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 '수클앱' 개발업체 ㈜퓨쳐누리와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거용기에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으로 처리됐다. 판매소 부족과 스티커 도난, 오염·훼손 등 문제로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은평구는
박대로기자2025.12.19 15:25:18
에어컨 7000대 대체 효과…무역센터에 최대 규모 수열에너지 도입
한국무역센터에 단일건물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돼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에 냉방용으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센터에서 '무역센터 수열 도입 기념 수열확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손차민기자2025.12.19 09:30:00
한반도 찾는 겨울 철새 청둥오리↓ 가마우지↑…생물자원관, 변화 보고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겨울철새의 장기적인 개체군 변동, 서식지 이용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겨울철새의 장기 생태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국가 단위 통합 분석 보고서로 ▲기러기류 ▲고니류 ▲오리류 등
손차민기자2025.12.19 06:00:00
겨울철 '고병원성 AI' 비상…정부 "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
행정안전부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겨울철은 철새 도래가 집중되는 시기로 철새 도래지 200개소를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12월 현재 125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달 들어 평택, 안성, 천안 등 철새 도래지 인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강지은기자2025.12.18 17:00:00
기후부, NDC·순환경제 등 환경기술개발 신규 공모…1100억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9일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해 2026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과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활성화 ▲환경보건·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 포함된 22개 사업 79개 과제다. 정부는
여동준기자2025.12.18 12:00:00
기후부, 한반도 서식 담수어류 선호 하천 조건 국내 첫 정량화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우리나라 담수어류가 살아가기 적합한 하천 물리환경을 정량적으로 제시한다. 기후부는 오는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이 '한반도 담수어류 서식지적합도지수(HSI) 연구자료집'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HSI는 특정 생물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조건을 0부터 1의 값으로 나타낸 생태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최적의
기후부,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 단축…온실가스 감축 제때 반영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온실가스 감축을 제때 반영한다. 기후부는 전날(17일) 국가온실가스통계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신 전력배출계수를 확정해 공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력배출계수는 전력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변환 계수를 의미한다. 즉 연간 전력사용량
통영해경,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해양오염 집중점검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 생산 패류가 위생기준에 적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해상 오염원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2026년 미 FDA 정기 위생점검(2∼3년 주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정해역 내 통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집중
신정철기자2025.12.18 07:56:34
혼란 낳았던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라진다…가격 반영 원칙
그동안 정책 유예와 철회가 반복되면서 혼란을 초래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사라진다. 앞으로는 컵가격이 가격에 포함되고 다회용컵 사용시 이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후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하고 일회용품
여동준기자2025.12.17 20:47:21
기후장관 "1분기 전기료 동결 시사…균형발전 고려 지역별 요금 차등 검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기요금 관련해 3, 4분기와 크게 달라진 바 없다"며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을 시사했다. 김성환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에서 "유가가 급등했을 때 한국전력공사가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적자를 흡수했다. 지금은 전기요금을 인하해야 되는 요소들이
손차민기자2025.12.17 17:20:59
재생e 용량 5년내 39→100GW 늘린다…주전원 부상 단가도 낮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를 보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구축한다.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다만 신규원전 건설은 대국민 토론회 등을 통해 탄력적 원전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여동준기자2025.12.17 16:00:00
李대통령, 文정부 '일회용컵 보증제'에 "탁상행정 느낌…국민편의 고려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일회용컵 보증제' 정책에 대해 "약간 탁상행정 느낌이 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업무보고를 진행하던 중 "일회용컵 하고 플라스틱 빨대는 정권 바뀔 때마다 싸움이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재활용 컵·빨대
김경록기자2025.12.17 14:35:49
초미세먼지 배출량 7년 동안 30% 줄었다…2016년來 감소세
2023년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 대비 19.3% 감소하면서 2016년 이후 감소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오는 18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2023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배출량 산정 결과는 지난달 25일 열린 '제25차 국가 대기오염
여동준기자2025.12.17 12:00:00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 내년 첫 도입
서울시는 260만 가구가 가입한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연계해 감량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를 신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 포인트제 적용 대상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전파 식별(RFID) 종량기 사용 세대다. 전년도 동 기간 대비 10~30% 이상 감량 달성 시 현금처럼 사용할
박대로기자2025.12.17 11:15:00
모든 公기관 K-RE100 참여하나…재생에너지 가속에 公부문 부담 가중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의 '한국형 RE100(K-RE100)' 참여를 추진하기 위해 실무 논의에 착수한다. 자발적인 캠페인에서 시작한 RE100이 공공부문에선 사실상 의무로 작용하면서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이행 부담도 커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주요 공공기관들과
손차민기자2025.12.17 06:00:00
기후부, 5000t 이상 페트병 제조사에 재생원료 10% 사용 의무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연간 5000t 이상의 페트병을 생산하는 생수·음료 제조사에게 내년부터 출고량의 10%에 해당하는 재생원료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기후부는 17일 서울아리수본부 등 병입수돗물 페트병을 생산하는 수도사업자들과 공공부문 수도사업자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플라스틱 재생원
여동준기자2025.12.17 06:00:00
서경대, 환경보건센터 협업 세미나 개최
서경대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는 경북 환경보건센터, 충남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지난 12일 오후 1시 '환경보건 인식도 분석 및 정책적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년 환경보건센터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북 환경보건센터 최재원 사무국장은 '지역 환경보건 대책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환경보건 인식조사'를, 충남 환경보건센터 유승진
박시은 인턴기자2025.12.16 16:54:18
식약처장 "GMO 완전표시, 대두·옥수수 중심으로 논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의 첫 적용 대상으로 대두(콩)와 옥수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약처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GMO 완전표시제 도입 현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오 처장은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가된 GMO는 6
송종호기자2025.12.16 16:29:21
기후부, 대한상의와 온실가스 감축·저탄소 제품 지원 방안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업계와 만나 기후·환경 분야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후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호현 기후부 2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부는 지난
손차민기자2025.12.16 14:00:00
기후부, 배출권 무상할당 기준 비용발생도→탄소집약도…예측 가능성↑
정부가 배출권 할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발생도 대신 탄소집약도로 무상할당을 판단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무상할당 판단 기준을 비용발생도에서 탄소집약도로 변경했다. 현행
손차민기자2025.12.16 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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