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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원 취약 계층에 나눔 실천…허경민·안현민 등 '사랑의 산타' 변신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취약 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T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청에서 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연고지 취약 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호식 KT스포츠 대표이사, 오광훈 KT ENA 콘텐
문채현기자2025.12.20 10:09:37
MLB닷컴 "송성문,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백업 유틸리티 유력"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눈앞에 뒀다. MLB 공식 홈페이지도 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소식을 전했다. MLB 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가 KBO리그 스타 송성문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송성문의 계약 소식은 아직 구단 차원에서 최종 확정되거나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다. 송성문은
문채현기자2025.12.20 09:26:55
대표팀 좌완 부족한데…구창모 합류 무산, NC "선수 위해 신중히 판단"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1차 캠프 명단에 왼손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NC는 "선수의 몸 상태와 미래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고, 이를 참고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구창모를 명단에 넣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
박윤서기자2025.12.20 08:00:00
박수칠 때 떠나는 용기…황재균, 'KT 선수'로 마지막을 고하다
모든 운동선수가 꿈꾸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화려한 모습만을 남기고 무대를 떠나는 것이다. 여전히 팀의 주전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하지만, 황재균은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
문채현기자2025.12.20 07:00:00
미국행 비행기 탄 송성문, 메이저리그 입성 임박했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키움 관계자는 19일 "송성문이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구체적인 팀과 계약 규모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MLB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밟고 있는 송성문은 오는 22일(한국 시간) 오전
박윤서기자2025.12.19 21:21:46
황재균, 20년 프로 생활 마감…"늘 노력하던 선수로 기억되길"(종합)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KT는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시환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가운데, 오재일과 정훈에 이어 황재균마저 은퇴를 선언하면서 현대 유니콘스의 유산도 끝을 바라보게 됐다. 이날 은퇴를 발표한 황재균은 구단을
박윤서기자2025.12.19 20:28:06
KBO, 피치클록 주자 없을 때 18초·있을 때 23초로 단축
올해 프로야구애서 시행한 피치 클록이 내년에는 2초 더 단축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025 제8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2026시즌부터 적용되는 KBO리그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는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 내에 투수가 공을 던져야 하는 피치 클록 규정을 적용했
박윤서기자2025.12.19 17:15:19
2026 KBO리그 3월28일 막 오른다…'김현수 더비' KT-LG 개막전
2026시즌 KBO리그가 내년 3월28일 막을 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2026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내년 3월28일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5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잠실(KT 위즈-LG 트윈스), 대전(키움 히어로즈-한
박윤서기자2025.12.19 15:17:45
KT 황재균, 20년 선수 생활 마무리…"큰 영광 누린 행복한 야구선수"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KT는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시환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가운데, 오재일과 정훈에 이어 황재균마저 은퇴를 선언하면서 현대 유니콘스의 유산도 끝을 바라보게 됐다. 황재균은 지난 2006년 현대 유
문채현기자2025.12.19 14:26:02
KBO, 국중박 '뮷즈' 협업 상품 2차 수량 출시…22일 판매 시작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협업 상품이 다시 돌아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뮷즈(MU:DS) 협업 상품 재출시를 알렸다. KBO는 19일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개최를 기념해 출시했던 KBO-뮷즈 협업 상품을 추가 생산해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박물관 소
문채현기자2025.12.19 10:29:59
역수출 신화 플렉센·10승 에이스 로그…두산, 선발진 재건 청신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을 재영입하고, 올해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한 잭 로그와 재계약하며 강력한 선발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둘 다 품은 두산은 내년 선발진 재건에 파란불이 켜졌다. 두산은 18일 "플렉센과 총액 100만 달러, 로그와 총액 1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단연 눈에 띄는 건 20
박윤서기자2025.12.19 06:00:00
프로야구 KIA, 광주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 기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을 했다. KIA는 18일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던 KIA는 소외 계층이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 행사에 참석한
박윤서기자2025.12.18 17:18:31
KBO,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공개…삼성, 132억원으로 1위
올해 연봉 상위 40명을 기준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2025시즌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외국
문채현기자2025.12.18 15:55:21
군복 벗은 거포 한동희, 압도적 '팀 홈런 꼴찌' 롯데 고민 덜어줄까
거포 내야수 한동희가 군 복무를 마치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복귀 첫해 그의 임무는 막중하다. 올해 홈런 갈증에 시달린 롯데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한동희는 데뷔 때부터 '포스트 이대호'라고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0년과 2021년에 그는 각각 17개의 아치를 그렸고
박윤서기자2025.12.18 15:23:00
KBO, 2026시즌 세부 규정 확정…견제 상황 주루방해 시 진루 허용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 시즌부터 적용할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마운드 뒤편 광고를 허용하고 주루방해 해석을 확대하는 등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KBO는 지난 11일 2025년 제4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주루방해 해석 확대, 파울라인 규격 통일안, 수비 시프트 제재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을 확정했다고 18일
문채현기자2025.12.18 14:53:52
탈꼴찌 도전하는 키움…'2년 차 좌완' 정현우도 도약 노린다
3년 연속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키움 히어로즈가 다음 시즌 '탈꼴찌'를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던 정현우도 2년 연속 팀의 선발진 한자리를 노린다. 키움은 2026시즌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투수로 라울 알칸타라, 네이선 와일스, 가나쿠보 유토를 선택했다. 올해 외인 투수 한 명으로 시즌을 시작하
문채현기자2025.12.18 14:29:45
두산, 외인 투수 플렉센과 6년 만에 재결합…로그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재결합했다. 두산은 18일 "플렉센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플렉센은 내년 시즌 6년 만에 두산에 복귀한다. 2020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플렉센은 21경기에서 116⅔이닝을 투구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특히
박윤서기자2025.12.18 13:53:35
류현진·강백호 등 11명, 유소년 지도…"야구 좋아하는 마음 이어가길"
류현진과 강백호(이상 한화 이글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등 프로야구 스타들이 유소년 야구 캠프에서 일일 코치로 나섰다. 류현진재단은 "17일 충남 서산 한화 2군 훈련장에서 제2회 2025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 캠프(CAMP RYU99)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충남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5학년 학
박윤서기자2025.12.18 12:45:05
SSG, 플러스정형외과의원과 인천 소외계층 환자 수술비 지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플러스정형외과의원과 함께 인천 지역 소외계층 환자 7명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SSG는 "17일 플러스정형외과와 '홈런플러스+ 캠페인’ 수술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SSG와 플러스정형외과가 2022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외야 중앙에 설치
박윤서기자2025.12.18 11:40:07
삼성, 내부 FA 김태훈과 3+1년 최대 20억원 계약…이승현 2년 6억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프리에이전트(FA) 투수 김태훈과 이승현을 붙잡았다. 삼성은 18일 "김태훈과 계약 기간 3+1년, 최대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6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을 포함한 조건이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9라운드 79순
박윤서기자2025.12.18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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