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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부총리 "작년 中 GDP성장률 6% 넘어…1월도 예상보다 좋아"

등록 2020.01.16 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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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데이터도 예상보다 좋은 경제전망 나타내"

"미중 무역합의, 세계경제에 긍정적 에너지 부여"

"중국은 국내개혁 심화하고 더 시장 개방"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의안에는 중국이 앞으로 2년에 걸쳐 2000억 달러(약 231조 6000억 원)어치의 미국산 상품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2020.01.16.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의안에는 중국이 앞으로 2년에 걸쳐 2000억 달러(약 231조 6000억 원)어치의 미국산 상품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2020.01.16.


[워싱턴=신화/ 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류허 중국 부총리가 지난 2019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6%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류허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위와같이 밝히고 1월 경제 데이터 역시 "예상 보다 좋은 경제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지난해 GDP 및 12월 GDP 성장률은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류허 총리는 또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해 "경제적 정치적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중국은 국내 개혁을 보다 심화하고 전 세계에 시장을 보다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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