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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제로금리 동결…"경제·고용시장 개선 둔화"

등록 2021.01.28 04:41:11수정 2021.01.28 0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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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3일(현지시간) 긴급 기준금리 인하 관련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0.03.04.

[워싱턴=AP/뉴시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3일(현지시간) 긴급 기준금리 인하 관련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0.03.04.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7일(현지시간)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0~0.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대폭 인하를 결정한 이후 7번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경제 및 고용시장의 개선세가 둔화됐다"며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산업계에서는 둔화세가 더욱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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