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FOMC 앞두고 혼조세 마감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유럽 증시가 1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17%(11.77p) 내린 6749.7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같은기간 0.18%(10.58p) 하락한 6035.97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8%(40.97p) 내린 1만4461.42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보합세인 423.08로 거래가 끝났다.
 
CNBC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오는 16~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 주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FOMC가 금리 전망을 조정할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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