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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공원' 4월 개통…시민참여 방안 모색

등록 2017.01.24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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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현재상황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역 고가도로를 대체할 보행길 '서울로 7017(서울역고가공원)'이 4월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서울시 무교별관 9층 푸른도시국 회의실에서 서울산책(대표 조경민), 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 등과 서울로 7017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월22일 서울로 7017의 개장을 앞두고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참여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산책은 서울로 7017과 주변 지역에서의 시민참여활동과 지역재생 홍보활동을 맡는다. 생명의숲국민운동은 녹지확충, 자원봉사 등 시민참여 활동과 서울로 7017 수목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트리플래닛은 서울로 7017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서울로 7017 홍보를 맡는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7017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상징적 공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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