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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악성 글 유포한 일베 회원 고소

등록 2017.02.13 2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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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을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역 인근에서 차량 유세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0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에 대해 근거 없는 악성 글을 퍼뜨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 10여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3일 손 의원 보좌관이 일베 게시판에 손 의원에 대한 악성 글을 수십 건 올린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당한 네티즌들은 손 의원과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와의 관계에 대해 성적 모욕감을 주는 표현들을 포함해 근거 없는 악성 글들을 다수 게시했다.

 손 의원의 보좌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벌어지는 악마 같은 마타도어(흑색선전), 인격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담긴 글 중 법적인 검토를 마친 것만 선별해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베 회원 정보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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