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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체로 흐려…기온은 '포근'

등록 2017.04.15 06:26:00수정 2017.04.15 0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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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봄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7.04.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봄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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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5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15일 낮까지)은 남부지방, 제주도 5㎜ 내외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0.5~4.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부분 '보통'(31~80㎍/㎥)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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