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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삼각산동 복합청사 개청···주민센터·어린이도서관 융합

등록 2017.06.05 11:16:05수정 2017.06.07 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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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일 동주민센터와 어린이도서관이 들어선 삼각산동 복합청사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삼양로 19길 34에 마련된 삼각산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78㎡의 규모로 뾰족한 삼각형 지붕과 노란색과 회색이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강당, 지상 1층은 민원실 등 동주민센터로 사용되며 2층은 문화강좌실, 주민사랑방 등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이용된다.

 또 3층과 4층은 어린이도서관으로 170여종의 장난감과 1만2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소통실, 카페 등도 갖추고 있다.

 구는 이와 관련 2일 오후 3시 삼각산동 복합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각산동 복합청사 건립은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 2015년 10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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