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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염재호 총장, 환태평양대학협회 집행위원 선임

등록 2017.06.28 15: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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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려대 염재호 총장>

【서울=뉴시스】 <고려대 염재호 총장>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고려대학교는 염재호 총장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21회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포럼에서 APRU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염 총장은 각 대륙별로 선임된 주요 대학 집행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APRU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 주요 정책 의사결정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우수 대학들과의 연구 교류 협력과 공동연구 활성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의 사회적 책무 공동 수행 등 상호 협력 구축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화 역량을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APR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들이 경제, 과학,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대학 간 연구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스탠포드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싱가포르국립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 북경대 등 현재 총 16개국 45개 대학이 회원이다. 국내 대학으로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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