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성매매전단지 단속 강화…시민·경찰 협업
지난해 9월 민생사법경찰단은 전화번호 정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이후 서대문구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시민 자원봉사자 8명이 주·야간 활동한 결과 총 175건의 전화번호를 중지시킬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살포된 전단지를 수거해 촬영한 사진을 자치구와 서울시에 송부했다. 이를 확인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 전화번호사용을 중지시켰다.
구는 성매매관련 불법 전단지에 대해 추적·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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