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BBQ 압수수색…윤홍근 회장, 자녀 유학비 횡령 혐의

등록 2018.12.18 11:31: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회계서류 및 관련 계좌 증거수집 진행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BBQ 치킨 레몬' 대치본점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매장의 구성과 운영 전 영역에서 기존의 치킨가맹점 모델을 혁신적으로 차별화한 'BBQ 치킨 레몬' 대치본점을 20일 오픈하고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에 신모델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가맹점 역시 순차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2018.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경찰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30분께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 BBQ 본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회계서류 및 관련 계좌 등 증거 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윤홍근 BBQ 회장이 자녀들의 유학 자금 등을 위해 회삿돈 약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