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2020년 9월 착공·2023년 말 준공·2024년 개장 목표

【서울=뉴시스】서울아레나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제3자의 제안과 최초제안자의 변경제안에 필요한 사항을 9일부터 9월6일까지 120일간 공고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아레나는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1만8000여명 규모의 국내 최대 콘서트 전문 공연장이다.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해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케이팝(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24만3578㎡)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 1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가칭)서울아레나㈜가 최초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제출된 제안서는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3월 시 재정계획심의, 4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서울시의회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기간 내에 시에 제출해야 한다. 1단계(사전적격성평가) 평가서류 제출기한은 6월10일 오후 6시, 2단계(기술부문, 가격 및 공익성 부문) 평가서류는 9월6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사업제안서 제출 이후 9월까지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한다. 또 협상, 실시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0년 9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해 2024년 1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제3자 제안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건설·운영에 민간기업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도입된다면 다양한 무대연출과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장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민간사업자들의 다양한 사업 제안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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