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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대응' 전남·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 설치…면회 통제

등록 2020.01.28 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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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시료 채취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대학교병원 제공). 2020.01.28.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시료  채취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대학교병원 제공). 2020.01.2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환자 면회 등을 통제한다.

전남대·조선대병원은 우한 폐렴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방지 비상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의심환자들이 병원 내부로 출입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센터 내에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고 의료진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하루 두 차례씩 허용했던 내방객들의 입원환자 병문안도 전면 제한한다.

입원실이 있는 병동의 출입구는 1곳씩만 개방하고 나머지는 모두 폐쇄했다.

병동 출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에는 직원을 배치해 내방객들의 무단 출입도 통제할 계획이다.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에는 내방객들의 외래 출입 제한도 검토할 예정이다.

병원은 곳곳에 내원객에 대한 안내문과 병문안 통제 현수막을 부착해 감염병 예방대책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면회 통제내용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면회 등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내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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