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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도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3만개 전달

등록 2020.02.28 1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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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천시에는 후원금 1000만 원씩 기탁

광주시에도 마스크 3만개 전달 할 방침

[무안=뉴시스] 신대희 기자 =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코로나19 예방용 보건 마스크 3만 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광주은행 제공) 2020.02.28.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신대희 기자 =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코로나19 예방용 보건 마스크 3만 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광주은행 제공) 2020.02.2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은행은 28일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미세먼지 대비용 등으로 발주한 마스크 3만개를 이날 전남도에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에도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날 목포시청과 순천시청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오는 3월 2일에는 여수시청과 나주시청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한다.

지난 26일에는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 경제 또한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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