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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인근서 규모 2.3 지진…"진동 느끼는 수준"

등록 2020.07.03 1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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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동쪽 22㎞ 지역

"인근 지역 진동 느낄 수 있어"

[서울=뉴시스]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59분께 강원 영월군 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2020.7.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59분께 강원 영월군 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2020.7.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3일 강원 영월군 인근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께 강원 영월군 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8, 동경 128.71이다. 지진의 발생깊이는 6㎞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진도 3, 경북과 충북 지역에선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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