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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방·경찰·교정직 스트레스 통합관리 추진

등록 2020.09.27 12:00:00수정 2020.09.27 1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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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사흘간 관계기관 회의…제안자와 함께 논의

[세종=뉴시스] 2020 국민 제안 협업 아이디어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0.09.27.

[세종=뉴시스] 2020 국민 제안 협업 아이디어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0.09.27.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소방·경찰·교정 직군의 스트레스를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24일 사흘간 '2020 국민 제안 협업 아이디어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의는 국민이 제안한 협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 제안자와 관계기관이 한데 모여 논의하는 자리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지난 6~8월 국민참여플랫폼인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에서 공모받아 당선된 3건이다. 

당선 3건은 '소방·경찰·교정 등 현업 직군 심신 스트레스 통합 관리', '자연생태복지 휴양 관련 정부·공공기관 예약 홈페이지 통합 운영 및 연계',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에 전통시장의 시장정보 메뉴 추가'이다.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제안의 취지를 설명하면 관계기관 간 정책 반영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 전 제안자 3명에게 행안부장관상도 수여했다.

이정렬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이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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