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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에 '경북소방본부'

등록 2020.09.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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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일 소방관 323명 4개 분야 소방활동 실력 겨뤄

【충주=뉴시스】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경연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경연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소방청은 지난 16~24일 천안과 세종에서 개최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현장 활동과 밀접한 기술을 겨루는 자리로 소방계의 전국 체전으로 불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종목을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인 4개 분야로 축소하고 참가 소방관 323명 중 최소 인원만 참석시켜 실력을 겨뤘다. 종합 1위는 경북본부가, 2~3위는 대구소방본부와 전북소방본부가 각각 차지했다. 종목 분야별로는 화재전술 전북소방본부, 구조전술 부산소방본부, 구급전술 대전소방본부, 최강소방관 경북본부 소속 윤희상 소방사가 각각 1등을 거머줬다. 종목별 우승 및 입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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