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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6일만에 학생·교직원 추가 확진자 안 나와

등록 2020.09.29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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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재개 이후 학생 8명·교직원 1명 감염

학생 18명, 교직원 3명 입원 중…3명 퇴원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한 어린이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28.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한 어린이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늘어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의 29일 오전 0시 기준 학생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231명이 감염돼 전날과 같았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도 없어 누적 53명을 나타냈다.

서울 학생·교직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23일 이후 6일만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4일 학생 1명, 25일 학생 2명, 28일 학생 5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확진자가 늘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았다.

서울 유·초·중·고에서 지난 21일 등교수업이 일부 재개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8명, 교직원은 1명이다. 이 중 6명(66.7%)이 가족 간 접촉에 검사를 받았다.

현재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서울 학생은 18명, 교직원은 3명으로 총 21명이다. 전날 학생 3명이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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