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7일부터 2주간 서울지역 중·고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에 긴급 결정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방안을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629명,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가 295명으로 지역감염 확산세가 급증하자
서울시 교육청은 7일부터 18일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원격수업 기간동안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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