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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요양병원발 8명

등록 2021.01.16 1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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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시)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시)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지역 요양병원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지속하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시민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8명의 감염경로가 효정요양병원 관련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효정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6명으로 집계됐다.

다른 1명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또다른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1428명이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31일 자정까지 2주간 연장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카페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현행 방역수칙 기준을 다소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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