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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서울방향 혼잡…교통량 평소보다 증가

등록 2021.01.24 14:21:35수정 2021.01.24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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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총 312만대…수도권 방향 32만대

"수도권 진입·진출 구간 위주 다소 혼잡"

"서울 방향 정체, 오후 4~5시 사이 최대"

전국 고속도로 서울방향 혼잡…교통량 평소보다 증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4일 전국 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교통량이 늘어 다소 혼잡하겠다. 다만 지방 방향은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312만대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측은 "교통량은 평소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면서 "서울방향 수도권 진입, 진출 구간을 위주로 다소 혼잡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사이 최대에 이르겠고,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지방방향은 소통이 원활하겠다.

오후 3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2분 ▲강릉~서울 2시간46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2분 등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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