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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모기패치 팔찌 함께 만들어요"...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방학 프로그램

등록 2021.07.19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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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 "부모가 고립육아로 어려움 겪지 않도록"

[서울=뉴시스]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즐기는 아이 모습. 2021.07.19 (사진 = 관악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즐기는 아이 모습. 2021.07.19 (사진 = 관악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4개 지점에서 무더운 여름방학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아이랑 대학동점에서는 '모기! 비켜!' 프로그램을 통해 모기 패치 팔찌, 모기 퇴치 방향제, 모기 퇴치 모빌 만들기를 진행하고, 아이랑 난향점에서는 '바다생물 낚시놀이', '여름노래에 맞춘 율동 배우기'를 진행한다.

아이랑 보라매점의 '예비부모와 함께하는 짱구 베개 만들기', 아이랑 낙성대점의 '임영주 박사에게 듣는 올바른 훈육방법' 강의 등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키트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텀블키즈 수업, 재능 있는 시민강사와 함께하는 클레이놀이, 금쪽같은 내 아이 양육방법 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즐겨찾기 아이랑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부모가 고립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 후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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