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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내달부터 재난안전통신망 본격 활용

등록 2021.07.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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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재난안전통신망 활용기반장치 구축

단말기 470대 보급…기존 UHF무전기 병행

[세종=뉴시스] 재난안전통신망 구성도.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재난안전통신망 구성도.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소방당국도 다음달부터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기반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본격 활용한다.

소방청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기반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단말기 470대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개통된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관련기관들이 재난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전국 단일 통신망이다. 4세대 LTE 기반으로 음성뿐 아니라 사진과 영상까지 전송할 수 있고, 기존 이동통신사업자의 이동기지국 및 상용망과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소방청과 시·도소방본부 간, 소방청 소속 중앙119구조본부(중구본)과 중구본 소속 특수구조대·화학센터 간 등 다양한 그룹 통화를 설정할 수 있다.

[세종=뉴시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자료= 소방청 제공) 2021.07.28.

[세종=뉴시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자료= 소방청 제공) 2021.07.28.


단말기는 스마트폰형, 무전기형, 복합형, 차량형, 고정형 등 5가지로 나뉜다.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나, 재난안전통신망은 중계기가 없는 지하구간이나 건물 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극초단파(UHF) 소방무전기를 병행 사용할 방침이다.

오승훈 소방청 항공통신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원활히 운영되도록 재난 관련기관과 합동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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