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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9명 추가 확진돼 총 412명…확산 계속

등록 2022.02.15 2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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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외국인보호소도 1명 추가

여수사무소에서 3명 신규확진

인천구치소 누적 확진자 102명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7명과 직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이후 동부구치소의 누적 확진자는 수용자 395명과 직원 17명 등 총 412명으로 늘었다.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도 지난 주말 사이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전날 기준 직원 6명과 보호외국인 15명 등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전남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도 보호외국인 3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인천구치소의 경우 전날 수용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수용자 98명, 직원 4명 등 총 102명의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은 추가 확진자가 별도로 나오지 않았다.

한편 법무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3·1절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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