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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 본인 부담금 지원 90%까지 확대

등록 2022.11.23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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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포도 등 8개 품목 접수중…가입 독려

[무안=뉴시스]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일정.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일정.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가뭄·냉해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보상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지원한다.

전남도는 11월 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입 가능 품목은 복숭아, 포도, 매실, 오디, 복분자, 자두, 무화과, 유자, 8개다.

유자는 오는 16일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나머지 7개 품목은 12월 2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각 농가에선 전남도의 지원 확대로 10%만 납부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냉해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새나 짐승에 의한 피해, 화재 등 종합위험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복숭아의 경우 세균 구멍병에 한정해 병충해도 보상한다.

해당 8개 품목은 지난 2021년 기준 3385 농가(1만 7000㏊)에서 가입해 보험금으로 모두 125억원을 지급받아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로 나주의 한 농가는 농가부담 200만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기도 했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해마다 이상기후로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려워지고 일상화되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가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 품목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가입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거나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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