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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원 학원총연합회 회장 재선…2026년 3월까지

등록 2023.04.21 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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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시국'부터 학원가 이끌어

"불법 과외, 통학버스 등 현안 적극 추진"

[서울=뉴시스]지난 18일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이유원 제16대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취임식. (사진=한국학원총연합회 제공) 2023.04.21.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18일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이유원 제16대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취임식. (사진=한국학원총연합회 제공) 2023.04.21.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15대에 이어 16대 회장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공군회관에서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국회의원, 교육부 관료, 학원 관계자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단독 출마한 이 회장이 155표 중 139표(89.7%)의 찬성을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3년 간 한국학원총연합회를 이끌어왔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과제로 '혁신과 도약'을 제시했다.

그는 "인적·물적 하드웨어를 재정비해 한국학원총연합회를 튼튼하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정립과 더불어 회원 권익과 학원 자율성 확대를 위해 대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원법 개정을 비롯해 불법과외·어린이 통학버스 등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린섬 미술학원 대표 ▲한국학원총연합회 제15대 회장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유원갤러리 대표 ▲전 동국대 예술대학원 총동문회장 ▲전 학교법인 소아장학회 법인이사 ▲전 학교법인 용문학원 법인이사 ▲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장 ▲전 한국학원총연합회 부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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