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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1만5741명 코로나 확진…전주比 930명 증가

등록 2023.05.02 09:37:56수정 2023.05.02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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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137명·사망 10명…중환자 병상 41.8%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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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근로자의 날'이 낀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일 전국에서 1만574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5741명 늘어 누적 3119만2401명이 됐다.

이는 전날(5774명)보다는 9967명 늘고 1주 전 화요일인 지난달 25일(1만4811명)대비 930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571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5명이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7명, 유럽 7명, 미주 2명, 호주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3만4497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37명으로 사흘째 13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2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41.8%로 8일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보유병상 수는 261개에서 249개로 줄었으며 145개가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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