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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동부간선도로서 차량 전복 후 화재…1명 사망

등록 2023.11.06 08:38:39수정 2023.11.06 08: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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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서 가드레일 부딪혀 차량 전복

남성 차 안에서 숨지고, 동승 여성 크게 다쳐

[그래픽=뉴시스] 6일 새벽 서울 중랑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가드레일과 부딪혀 전복된 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11.06. hokma@newsis.com

[그래픽=뉴시스] 6일 새벽 서울 중랑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가드레일과 부딪혀 전복된 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6일 새벽 서울 중랑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가드레일과 부딪혀 전복된 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서울 중랑구 장안교와 장평교 사이 성수 방향 동부간선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가드레일과 부딪혀 뒤집힌 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동승했던 20대 여성은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이들 외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은 차 안에서 불에 타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며 "사망 원인이 부딪힌 충격 때문인지 화재 때문인지는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전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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