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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잭킹 바지선 인양 와이어 총 66개 분리 작업 완료"

등록 2017.03.25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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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인양돼 반잠수정에 실린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2017.03.25.  hgryu77@newsis.com

【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인양돼 반잠수정에 실린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2017.03.25.    [email protected]

【진도=뉴시스】박성환 기자 = 잭킹 바지선 유압잭에 연결됐던 인양 와이어 66개 분리 작업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5일 오후 2시40분 잭킹 바지선 유압잭에 연결됐던 인양 와이어 총 66개 분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와 잭킹 바지선 분리 작업은 1~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오전 7시30분 세월호 선체와 잭킹 바지선 간 고박된 와이어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와이어 제거 작업이 끝나 세월호와 잭킹 바지선이 완전 분리된 뒤 반잠수식 선박은 세월호를 부양한다.

 해수부는 세월호 부양 작업이 마무리되면 선체 안에 남아있는 해수 배출과 잔존유 제거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해수 배출과 잔존유 제거 작업 등이 끝나고, 세월호 선체와 반잠수식 선박을 고박하면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준비가 마무리된다. 이 과정까지 3~5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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