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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영등포갑 문병호·송파을 배현진 단수 공천

등록 2020.03.02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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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철수계 분류되는 문병호 영등포갑 공천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신청자 면접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면접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공천관리위는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고 본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현역 의원에 대해서는 대면 면접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신청자 면접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면접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공천관리위는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고 본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현역 의원에 대해서는 대면 면접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이승주 김지은 문광호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울 영등포구갑에 옛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문병호 전 의원을 단수 추천해 공천을 확정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영등포구갑에 문 전 의원을 단수 추천하는 등 서울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문 전 의원은 인천 부평갑에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은평구을에는 허용석 전 관세청장이 우선 추천(전략 공천)됐고 서초구갑에는 윤희숙 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우선 추천됐다.

송파구을에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강동구갑은 이수희 변호사, 강동구을은 이재영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경선 지역도 발표됐다.

마포구을에선 김성동 전 의원과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이 붙게 됐다. 강서구병에선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과 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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