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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컨퍼런스 'FISCON 2020' 온라인 개최

등록 2020.10.22 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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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시대, 금융보안으로부터'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려

금융보안원, 컨퍼런스 'FISCON 2020' 온라인 개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보안원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FISCON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4번째다. 금융정보기술(IT)와 보안 관련 최신 정책, 기술, 비지니스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금융보안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디지털 경제 시대, 금융보안으로부터!'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보안 위협과 정책·기술·대응과 관련한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가 '디지털금융 환경의 취약점 시연과 보안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을 맡고, 미치히로 타니아이 일본 금융ISAC 이사장이 '새로운 금융 환경과 재택근무 현황'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또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금융데이터 보호, 포스트 코로나 환경과 금융혁신 기술, 금융 사이버 위협과 안전망 강화 등 주제 강연이 예정돼 있다. FISCON 홈페이지에서 별도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성공적인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일본 금융ISAC 행사 참여를 계기로 FISCON이 국내의 대표적인 금융보안 국제컨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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