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최상의 선수 보호자 될 것"
![【진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이 열린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김성조 선수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8.07.10. sccho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8/07/10/NISI20180710_0014273566_web.jpg?rnd=20180710134907)
【진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이 열린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김성조 선수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8.07.10. [email protected]
김 부회장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 참석, 이렇게 다짐했다.
한국체대 총장이기도 한 김 부회장은 선수단장 자격으로 아시안게임에 임한다. 선수 779명, 경기임원 181명, 본부임원 52명 등 1000명에 이르는 대규모 대표단을 이끈다. 김 부회장이 종합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회장은 "특성화된 체육대학의 총장을 맡고 있다는 점과 지원단장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경험해 단장을 맡은 것 같다"면서 "선수단이 기량을 최대한 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고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 선수단장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말했다.
![【진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가 열린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충렬(왼쪽부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이재근 선수촌장. 2018.07.10. sccho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8/07/10/NISI20180710_0014273118_web.jpg?rnd=20180710134907)
【진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가 열린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충렬(왼쪽부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이재근 선수촌장. 2018.07.10. [email protected]
남북이 하나된 모습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평창에서의 모습을 올 여름에도 재연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남북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입장과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을 확정했다.
"과거 1988년 서울올림픽이 동서 화합의 역할을 담당했다. 30년 지난 평창에서는 남북이 하나됨을 전세계에 보여줬다"는 김 부회장은 "아시안게임에서도 분위기를 계승하기 위해 정부와 체육회가 노력하고 있다. 선수단들도 이같은 사실을 염두에 두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진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이 열린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김성조 선수단장과 이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한 각 종목 감독과 선수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18.07.10. sccho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8/07/10/NISI20180710_0014273561_web.jpg?rnd=20180710134907)
【진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이 열린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김성조 선수단장과 이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한 각 종목 감독과 선수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18.07.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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