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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WTT 탁구 2회전 진출…이상수는 탈락

등록 2022.07.2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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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전지희·서효원 모두 1회전에서 고배

[도하=신화/뉴시스]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2 남자 단식 8강전 린윤주(대만)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은 린윤주를 세트 스코어 3-1(9-11 11-9 11-5 11-7)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아루나 콰드리(나이지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2.03.31.

[도하=신화/뉴시스]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2 남자 단식 8강전 린윤주(대만)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은 린윤주를 세트 스코어 3-1(9-11 11-9 11-5 11-7)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아루나 콰드리(나이지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2.03.31.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유러피언 섬머 시리즈에 나선 임종훈(KGC인삼공사)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첫 관문을 통과했다.

임종훈은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콰드리 아루나(나이지리아)를 세트스코어 3-2(7-11 13-11 11-8 12-14 11-9)로 꺾었다.

세계랭킹 18위 임종훈은 12위의 아루나를 맞아 먼저 첫 세트를 빼앗겼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역전승에 성공했다.

임종훈은 16강에서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이자 세게랭킹 5위 휴고 칼데라노를 상대한다.

함께 출전한 세계랭킹 23위 이상수(삼성생명)는 세걔랭킹 3위 량징쿤(중국)에게 세트스코어 0-3(6-11 5-11 3-11)으로 완패했다.

여자단식 서효원(렛츠런)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는 모두 32강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34위 서효원은 랭킹 6위 하야타 히나(일본)에게, 랭킹 12위 전지희는 랭킹 4위 왕이디(중국)에게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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