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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김태형 감독 "한 번 더 지면 끝" 총력전 다짐

등록 2017.10.29 1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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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IA타이거즈 대 두산베어스 경기 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10.2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 4차전 KIA타이거즈 대 두산베어스 경기 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배수의 진을 친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서 타선의 침체로 1-5로 완패를 당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승리했던 두산은 2, 3, 4차전을 내리 패해 벼랑 끝으로 몰렸다.

 김태형 감독은 "이제 한 경기라도 지면 끝이니까 총력전을 펼치겠다.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다소 부진한 타선에 대해 "우리가 상대 선발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끌려다녔다"고 전했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양의지와 김재호에 대해서는 "양의지는 문제 없다. 오늘 타격도 배트 중심에 맞았다. 김재호가 안 맞고 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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