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투구에 맞은' 김선빈, 손가락 단순 타박상

등록 2018.10.16 21:00: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타이거즈 대 넥센히어로즈 경기, 5회초 무사 주자1루 KIA 김선빈이 번트를 시도하려다 손목에 공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2018.10.16.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타이거즈 대 넥센히어로즈 경기, 5회초 무사 주자1루  KIA 김선빈이 번트를 시도하려다 손목에 공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29)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진결과 단순 타박상이었다.

김선빈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5회초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5회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선빈은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2구째 공에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맞았다. 김선빈은 몸쪽으로 오는 공을 본 후 몸을 틀어 피하려 했지만, 공은 김선빈의 손을 강타했다.

고통을 호소한 김선빈은 1루에 간 후 대주자 황윤호와 교체됐다.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타이거즈 대 넥센히어로즈 경기, 5회초 무사 주자1루 KIA 김선빈이 번트를 시도하려다 손목에 공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2018.10.16.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타이거즈 대 넥센히어로즈 경기, 5회초 무사 주자1루  KIA 김선빈이 번트를 시도하려다 손목에 공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선빈은 경기장에 나와 곧바로 구로 고려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전 KIA의 한 관계자는 "손가락이 많이 부었다.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검진결과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 단순 타박상이라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