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단장에 박공원씨 선임
박 신임 단장은 2014년 초대 단장으로 부임해 올해까지 안산 그리너스를 이끈 축구 행정 전문가다. 특히 일본과 영국에서 축구 산업을 전공했다. 전남 드래곤즈, 경남FC 전력강화부장 등을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박 단장은 "서울 이랜드 FC 단장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 당시 가치를 회복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문클럽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올 시즌을 이끈 인창수 감독과 계약 만료에 따라 이른 시일 안에 감독을 선임해 2019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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