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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네이마르 2골' 브라질에 1-5 완패…황의조 골

등록 2022.06.02 2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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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네이마르와 골잡이 대결서 침묵

오른 발등 다친 네이마르, 멀티골로 이름값

벤투호, 6일 대전에서 칠레와 평가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브라질의 득점 이후 아쉬워 하고 있다. 2022.06.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브라질의 득점 이후 아쉬워 하고 있다. 2022.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브라질은 역시 최강이었다.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현란하고 간결한 플레이에 고전하며 완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는 등 5골을 내주며 1-5로 졌다.

0-1로 뒤지다가 황의조(보르도)의 동점골로 잠시 균형을 맞췄지만 이후 브라질의 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한국의 브라질전 상대전적은 7전 1승6패가 됐다. 1999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브라질 네이마르가 후반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2.06.0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브라질 네이마르가 후반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2.06.02. [email protected]

한국은 오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까지 6월 4연전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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