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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골' 조영욱, K리그2 역대 최다 연속 득점 타이(종합)

등록 2023.07.23 22:13:23수정 2023.07.23 2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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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뛴 충북청주, 이랜드에 2-1 역전승 '8경기 무패'

최하위 천안, 개막 21경기 만에 첫 승…충남아산, 부천에 1-0 승리

[서울=뉴시스]K리그2 김천 조영욱, K리그2 역대 최다 연속 득점 타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김천 조영욱, K리그2 역대 최다 연속 득점 타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 공격수 조영욱이 7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새 역사에 단 한 골만을 남겨뒀다.

김천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선두 김천은 승점 42를 기록하며, 2위 경남(승점 37)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김천은 전반 35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1분 조영욱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7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조영욱은 주민규(당시 이랜드), 김동찬(당시 대전), 이정협(당시 부산)과 함께 역대 K리그2 최다 연속 득점 타이를 이뤘다.

31일 예정된 FC안양과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이 부분 신기록을 작성한다.

K리그1까지 포함하면 최다 연속골 기록은 8경기다. 황선홍, 김도훈이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서울=뉴시스]K리그2 충북청주 조르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충북청주 조르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영욱은 이날 득점으로 10호골에 성공하며 K리그2 득점 랭킹 단독 3위에도 올랐다. 공동 선두인 글레이손(경남), 발디비아(전남)과는 1골 차다.

앞서 퇴장으로 10명이 뛴 충북청주는 서울이랜드를 2-1로 꺾었다.

8경기 무패(4승4무)를 이어간 충북청주는 8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이랜드는 11위(승점 25)로 내려갔다.

충북청주는 전반 29분 김원균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은 이랜드는 키커로 나선 박정인이 차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수적 열세에도 후반에 공격적인 운영을 한 충북청주는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5분 피터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22분 조르지의 추가골로 2-1 역전승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K리그2 천안, 창단 첫 승.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천안, 창단 첫 승.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선 충남아산이 전반 20분에 터진 지언학의 결승골로 부천FC에 1-0 승리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충남아산은 10위(승점 26), 부천은 5위(승점 34)에 머물렀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티FC가 성남FC를 3-2로 누르고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신생팀 천안은 개막 21경기 만에 감격적인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하지만 여전히 최하위(승점 8)를 벗어나진 못했다.

꼴찌 천안에 덜미를 잡힌 성남은 9위(승점 27)에 그쳤다.

천안은 2-2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모따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려 첫 승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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