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멀티골' 포항, 우한에 3-1 역전승…ACL 2연승
지난달 하노이전 승리까지 더해 조 1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J조 2차전 우한 싼전(중국)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04/NISI20231004_0001378830_web.jpg?rnd=20231004203546)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J조 2차전 우한 싼전(중국)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연승을 구가했다.
포항은 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J조 2차전 우한 싼전(중국)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지난달 20일 하노이 원정으로 치렀던 조별리그 4-2 승리에 이어 이날까지 이기면서 2연승을 구가, 조 1위를 달렸다.
전반 10분 야쿠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던 포항이지만 3분뒤 신광훈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전반전에는 득점이 더 나오지 않았다. 전반 40분에 셰펑페이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잡으며 후반전 반전 기틀을 잡은 포항이었다.
실제 후반전에 골이 나왔다. 후반 9분에는 제카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홈팀이 앞서갔다.
그렇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킨 포항은 후반 종료 직전에 제카의 한 골을 더 더하며 안방에서 승점 3을 추가,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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